💡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엿보다! 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 지자체 선정 소식

우리 도시의 미래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와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어떤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우리 도시를 똑똑하게 만드는 비결!

우선,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쉽게 말해, 교통, 안전 등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놓은 도시 정보 플랫폼입니다. 여기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새로운 도시 서비스를 만들고, 각 지자체가 도시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광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 데이터허브를 구축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이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국민 체감형 솔루션을 발굴하고, 지자체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첫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10억 원이 지원되며, 국비와 지방비가 1:1로 매칭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더욱 기대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선정된 세 곳의 지자체!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바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공동수행)입니다. 각 지자체가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울산광역시: 에너지 데이터 기반 'AI 예측형 빈집 관리 솔루션'

• 울산광역시는 늘어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광역 데이터허브와 연계된 가스, 전기, 수도 등 도시 생활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지역별 거주 패턴을 파악하고, 빈집 위험도를 예측합니다. 이를 통해 빈집 실태조사에 필요한 최적 경로까지 제시하는 모델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빈집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제주특별자치도: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전 AI 분석 솔루션'

• 관광 중심 도시인 제주는 고질적인 교통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습니다. 제주시, 서귀포시와 협업하여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전 AI 분석 솔루션을 구축하는데요. 다양한 민원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생성형 AI와 이상 행동 감지 기술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내 안전사고와 민원 문제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충청북도(제천시 공동수행): '생활인구 기반 지방소멸 대응 솔루션'

충청북도는 제천시와 함께 생활인구 기반 지방소멸 대응 솔루션을 추진합니다.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의 정착 유도 정책을 마련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이 솔루션은, 도시·농촌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청년 귀촌 정착 지원,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정주 대책 마련에 필요한 분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챗봇 등 AI 기반 행정 기능도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지방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AI 첨단 기술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의 미래

윤종빈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공모에서는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에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들이 주로 제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이 다양한 도시 데이터의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자체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모델 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의 사업 계획 발표 자료는 7월 14일부터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