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 5·7·9단지, 최고 49층 1만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재탄생! ✨

오랫동안 기다려온 목동 아파트 재건축 소식입니다! 서울 목동 5단지, 7단지, 9단지가 모두 최고 49층 높이의 아파트로 재건축되며, 총 1만 2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해 목동 5·7·9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월 19일 밝혔습니다.

 

 

참조 - 서울시

 

 

🌳 목동 5단지: 공원과 상업시설의 조화

목동 5단지는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30가구(임대주택 4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재건축됩니다.

• 입지 장점: 북쪽으로는 목마공원, 파리공원 등 주민 휴식 시설과 목동 중심상업지구, 학원가가 인접해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목동 종합운동장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요.
• 교통 및 보행: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는 3m, 동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는 1.5m 확장됩니다. 또한, 단지 내로 동측으로는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가, 남측으로는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가 계획되어 보행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입니다.

 

 

🚇 목동 7단지: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녹지 공간

목동 7단지는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335세대(임대주택 4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됩니다.

• 초역세권: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연계: 북측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풍부한 주민 휴식 및 보행 친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용적률: 복합용지에는 용적률 400% 이하, 주거용지에는 용적률 300% 이하가 적용됩니다.
• 편의시설: 목동역에서 시작하는 공공보행통로는 국회대로와 단지 동측을 연결하여 주민들이 목동 중심상가와 국회대로 상부 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될 예정입니다.

 

 

🏫 목동 9단지: 편리한 교통과 공공시설 접근성

목동 9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57가구(임대주택 620가구 포함)로 재건축됩니다.

• 뛰어난 교통 환경: 반경 1km 내에 5호선 목동역, 2호선 신정네거리역, 양천구청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원활합니다.
• 우수한 공공시설 접근성: 남측으로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가 인접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신서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에 속도!

목동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으로 추진 중입니다. 덕분에 최초 자문 이후 평균 11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결정되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목동 14개 단지 모두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 5, 7, 9단지는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